7월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원조 미녀 배우 김세인이 7마리 유기견과 동고동락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세인은 아버지의 유품인 팔찌를 만지며 “너무 갑작스럽게 가셔서 남은 건 사진하고 이 팔찌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2년 전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것.
김세인은 사업가였던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다고 한 후, “IMF 외환 위기가 왔다. 화장실도 없는 창고 같은 곳에서 엄마랑 아빠랑 저랑 셋이 살았다”라고 밝혔다.
생계를 위해 스무 살이 되자마자 배우로 데뷔한 그는 출연료를 부모님에게 송금했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국, 돈을 벌기 위해 노출 연기까지 감행했다는 것. 김세인은 “그때 몇천만 원이라는 돈이 정말 필요했다. 가족도 너무 힘든 상황이었다. 총대를 제가 짊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 생활고에 대해 말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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