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LX 지인·LX Z:IN. (홈페이지 갈무리)
LX하우시스(108670)가 국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의 매출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4배 이상 늘렸다.
30일 LX하우시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9397억 원, 영업이익 54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9.0%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19.7%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1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도 519억 원을 기록하며 1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 7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08억 원으로 40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7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31억 원의 약 7.7배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4분기 289억 원의 영업손실이 반영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 B2C 시장의 매출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며 "비용 절감과 미국 관세 환급 등 일부 일시적 요인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주택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이란 전쟁 여파로 원재료 가격과 운임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녹색상품과 대표 전시장 'LX Z:IN 플래그십'을 기반으로 '취향의 발견'이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쳐 B2C 시장 매출을 확대하고 해외사업 성장을 가속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yoonge@news1.kr









